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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단(오메가3,두유,현미,칼라야채녹즙)

by 제이메이크프롬 2024. 11. 13.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오메가3,두유,현미)

1번 달걀의 노른자에는 4번 달걀보다 오메가 3 지방산의 함량이 월등히 많다. 닭장에 가둬서 사료를 먹고 자란 달걀노른자에는 오메가 6 지방산이 많다. 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에 양질의 달걀 구매에 신경을 쓴다. 오메가 3 지방산을 얄질의 유기농 달걀로 보충할 수 있다. 달걀은 식물성 단백질로 채울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이 100%다 들어있는 완전식품이다. 육류이지만 포기할 수 없는 단백질이다. 또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인 콩류의 성질은 약간의 열성이 있다. 항호르몬제 복용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눈에 열감이 있거나 숙면이 어려운 사람은 콩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즉석 두유 제조기를 사용해서 약 30g의 서리태로 20분 정도에 따뜻한 두유를 만든다. 체온이 낮아서 걱정인 환자는 두유를 마시면 금방 체온이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1주일에 1~2번의 인스턴트 두유가 아닌 집에서 만든 두유를 마시면서 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한다. 청국장과 된장국, 두부 등의 일반 식사로도 채워진다. 말기 암환자가 아니라면, 단백질의 보충에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다. 1일 7g의 단백질 섭취도 부족하지 않다고 본다. 지방은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으로 나뉘는데, 포화지방산에 들어있는 아라키돈산은 종양의 성장, 전이에 관련되어 있다. 육류에 들어있는 지방이 포화지방산이다. 불포화지방산에는 오메가 3 지방산과 오메가 6 지방산이 있다. 가정에서 쓰는 포도씨유, 대두유, 옥수수유 등에 오메가 6 지방산이 들어있다. 식용유를 사용하는 요리법을 일절 쓰지 말아야 한다. 꼭 사용해야 한다면 아주 가끔 아보카도유를 쓴다. 저온 압착한 아보카도유가 고온에서 압착한 다른 기름보다 산화, 산패가 덜 된다. 지방의 섭취에도 집착할 필요는 없다. 오메가 6 지방산은 우리 몸에 염증을 일으키므로 극도로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이 좋다. 오메가 3 지방산은 좋은 식물성 오메가로 된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인공조미료, 설탕과 설탕 맛을 내는 감미료, 양조간장도 쓰지 않는다. 이렇게 육류, 기름, 설탕류를 제한하는 식단을 하면 우리 몸의 염증 수치가 낮아진다. 표준치료 시작부터 이렇게 식생활을 바꾸어야 한다. 자연스럽게 입맛도 변하고 자연 그대로의 맛에 익숙해진다. 탄수화물의 섭취는 현미를 기본으로 한 잡곡밥, 고구마, 단호박으로 한다. 잡곡밥은 저녁 한 끼에 2/3 공기를 섭취한다. 아침과 점심은 야채과일식에 고구마 반 개, 작은 단호박 1/4 쪽을 곁들인다. 밥을 적게 먹어서 허기지지 않을까 걱정될 것이다. 물론 일하면서 약간의 배고픔을 느낄 수 있다. 그럴 때 주로 여러 가지 차를 마시면서 허기를 달랜다. 저녁에는 식사와 약간의 간식도 곁들여서 포만감을 주고 있다. 기본적으로 체중의 유지와 감량을 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그렇다. 표준 체중이라면 2끼 정도의 탄수화물 섭취가 

좋다.

칼라 야채의 녹즙 복용

야채는 무제한 섭취가 가능하지만, 찬 성질의 야채를 섭취했을 때 소화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양의 음식과 음의 음식의 표를 이용해서 자신의 몸에 맞는 야채를 찾는 것이 좋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야채가 다를 것이다. 야채의 색깔마다 함유한 파이토케미컬(황산화 역할)이 다 다르고, 효능도 다양하므로 최대한 1일 15~20가지로 늘린다. 항암 중에는 거의 20가지에 달하는 야채를 섭취한다. 매일 1~2끼를 야채를 돌아가면서 갈아서 섭취하면 좋다. 빨간색은 토마토, 파프리카, 비트, 사과, 딸기 등이 있다. 노란색은 울금 가루, 레몬즙, 파인애플, 바나나 등이 있다. 주황색은 오렌지, 귤, 감, 당근, 단호박 등이 있다. 녹색은 셀러리, 브로콜리, 시금치, 신선초, 케일, 밀싹가루, 오이 등이 있고 파란색은 블루베리 등이 있고 자색은 고구마 등이 있다. 갈색은 귀리, 청국장 분발, 마강, 아몬드, 아마씨, 키위 등이 있고 흰색은 배추, 무, 양배추, 버섯류 등이 있고 검은색은 미역, 다시마, 톳 가루 등이 있다. 녹즙 요법을 고안한 거슨 박사는 하루 2리터의 녹즙을 마시게 한다. 야채를 녹즙의 형태로 복용하면 체질이 알칼리성으로 교정된다. 녹즙에 들어있는 클로로필은 항균 작용도 있고, 조혈작용을 한다. 녹즙은 최고의 항산화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항산화 역할을 한다. 녹즙 안에는 살아 있는 효소와 미량 미네랄이 풍부하다. 거슨 요법의 장점은 가져오고 단점은 보완하는 방식을 만들어 보자. 녹즙 2리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야채와 체력이 소모된다. 야채의 식이섬유를 내 몸에 이용하기 위해서 즙만이 아닌 전체를 다 섭취하는 방법을 택한다. 샐러드로 섭취하는 방법은 갈아서 복용하는 것보다는 섭취량이 많이 적어진다. 샐러드로 20가지의 야채를 한꺼번에 섭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다. 야채 섭취량이 적어지면 금방 변비가 생긴다. 항호르몬제를 복용하는 환자는 변비가 심해서 고생한다. 변비를 해결하기 위해서 는 장내 세균총에 식이섬유를 먹이로 대랑 공급해야 한다. 이렇게 섭취해도 변비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를 정상 섭취량보다 2~3배로 늘려본다. 야채식의 장점은 염증 없는 몸으로 빠르게 해독시켜 준다는 것이다. 항암요법의 독소도 배출을 빠르게 하여 손발 저림과 감각상실, 탈모 등의 증상도 개선된다.

암환자의 간식

유방암 환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호식품 1위는 커피 라떼이다. 앞장에서 우유의 유해성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했다. 라떼는 될 수 있으면 끊어야 할 기호식품이다. 일단 4주 정도 라떼를 끊어보고 다시 마셔보면 몸에 증상이 나타날 것이다. 계속 몸에 독을 넣었을 때는 무엇 때문인지 인지하지 못한다. 일단 맑고 청정한 물은 이물질이 들어가면 금방 발견한다. 몸도 해독되면 독소에 대해 예민한 반응이 나온다. 커피 대신에 여러 가지 홍차, 녹차, 보이차, 허브차를 준비해 놓고 마신다. 차의 향기도 종류에 따라 다르고 몸에도 항산화제 역할을 하므로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빵을 좋아하기 때문에 유기농 통밀빵에 우유, 버터, 설탕이 없는 발효 빵을 선택한다. 빵과 함께 곁들인 잼에는 설탕이 너무 많다. 설탕 없는 잼을 만들면 된다. 각종 견과류도 좋은 간식이다. 단, 아주 신선한 갓 볶은 견과류를 냉동실에 보관해 놓고 사용한다. 아이스크림도 첨가물이 너무 많고 우유와 같이 IGF-2이 많으므로 식단에서 배제해야 한다. 우유 없이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으면 된다. 가을과 겨울에는 따뜻한 수프를 먹자. 혈액을 깨끗이 하고 간 해독에 도움이 되는 스푸다. 양파, 마늘과 같은 황 함유 음식은 글루타치온 수치를 높여주고 항산화 역할을 한다. 십자화과 식물은 에스트로겐이 균형에 역할을 한다. 한 번 만들어서 얼려두고 필요할 때마다 섭취하면 된다. 기본양념인 소금, 후추, 올리브유, 아보카도유, 국간장, 액젓 등으로 맛을 내다. 설탕, 양조간장, 식용유, 올리고당은 쓰지 않는다. 1일 1끼는 한식으로 다양한 반찬과 국을 섭취하고 2끼는 야채과일식을 한다. 조리법은 삶고 데치거나 오븐을 이용해 굽는 방식을 쓴다. 부엌에서 식사 준비가 아주 간단하고 편하다. 맛있는 아이스크림, 차, 빵, 잼도 먹는다. 과일의 단맛은 하루를 행복하게 해 준다. 몇 개월만 할 수 있는 식단이 아닌 평생을 할 수 있는 식단으로 나를 바꾸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