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세포의 특징
NK세포는 숨어있는 암세포를 찾아내는 능력이 있다. 인체의 '자연 항암 세포'라고도 불린다. NK세포는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피한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다. NK세포는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NK세포의 활성도가 떨어진다. NK세포 활성도는 우리 몸에 적이 쳐들어올 때 무찌르는 힘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알려 주는 요소다. 면역력의 수준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암세포에 붙은 NK세포는 퍼포린을 분비하고 칼슘 이온과 반응하여 암세포에 구멍을 낸다. 이 구멍으로 그랜자임 이라는 효소를 투입하여 암세포의 DNA를 끊어내어 암을 사멸한다. 또한 이 구멍에는 염분과 물이 들어가고 암세포를 팽창시켜 파괴한다. 만약에 세포가 염분과 물이 부족한 탈수상태라면, NK세포가 있어서 구멍을 뚫어도 암세포를 팽창시킬 수 없다. 반대로 염분과 물이 있어도 NK세포가 부족하면 암세포를 처리할 수 없다. NK세포가 정확히 암세포를 처리하는 데는 세포 내의 칼슘 이온, 나트륨 이온과 수분의 균형이 필요하다. NK세포는 염증이 발생한 곳에 가장 먼저 도달하여 염증세포를 처리한다. NK세포는 면역력의 지표가 되고, 나의 면역 수준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한다. 표준치료가 끝난 환자에게는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하는 것을 추정한다. 정상 수치는 500 이상인데, 100 이하는 암환자의 수치이다. 표준치료가 끝났어도 적절한 항목의 검사를 하여 면역력을 올리는데 집중해야 한다. NK세포 활성도를 올려주는 보충제와 식이요법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NK세포 활성도 검사
NK세포 활성도 검사는 혈액 내 NK세포를 인위적으로 활성화하여 분비되는 인터페론감마의 양을 정량하여 우리 몸의 암 또는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측정하는 것이다. 활성화된 NK세포는 모양이 깨지지 않고 빛이 나며, 세포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반면 활성도가 약한 세포는 모양이 깨지고 빛이 나지 않으며, 세포의 움직임이 별로 없다. NK세포는 4~6시간의 짧은 시간에도 암세포나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죽일 수 있다. 우리 몸의 최전방 감시자로서 중요한 지표이다. 첫째 이상(100 이하) 단계는 NK세포의 활성이 매우 낮은 상태다. NK세포의 활성을 저해시키는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백혈병, 자가면역질환, 바이러스성 질환, 각종 암 등이 발생한다. 둘째 경계(100~250) 단계는 NK세포의 활성이 정상인보다 낮은 상태다. NK세포의 활성을 저하하는 질환의 전조일 수 있다. 일시적인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세포의 기능이 저하된 경우다. 셋째 관심(250~500) 단계는 현재의 면역 상태가 질병의 발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정상 범위다. 하지만, 그 값이 경계 구간에 가까워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다. 면역력을 높이는 활동이 필요하다. 넷째 정상(500) 단계는 NK세포의 활성이 정상 수준이다. 암과 같은 중증 질환에 대한 NK세포의 면역기능이 이상적인 상태다. 암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 3~4기로 전이된 암환자의 대부분은 활동성 수치가 0~50이었다. 신장 투석 환자인 경우도 이와 비슷하다. 0~2기 암환자는 대부분 수치가 100 이하에 분포되어 있다. 이 검사는 정상 범위 500~2000pg/ml 사이에 몇이 나오는가가 의미 있는 것이 아니다. 100pg/ml 이하로 체크가 되는 이상 수치를 찾는 것이 중요한 핵심이다. 내 면역력이 어느 선에 도달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지금 나의 식이요법과 보충제의 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치가 500 이상이 나오면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암 표준치료 후에는 암성 피로 증후군이 생긴다. 아직 세포 내에 활성산소가 해결되지 않고, 영양소가 충분히 사용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 된다. 여러 가지 부작용과 질병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골수에서 면역세포의 생성을 촉진하는 성분인 베타글루칸, 후코이단, 아연, 맥주효모를 보충제로 써서 피로감을 해결하고 면역력을 올려야 한다.
NK세포 활성도를 높이는 방법
숙면하고 스트레스를 줄인다. 현미를 먹는다. 미강에 함유된 '아라비녹실란'은 암세포를 억제하여 항암효과가 높다. 숲을 가까이한다. 삼림욕을 시작한 지 이틀 후가 되면 첫날에 비해 활성도가 8% 증가한다. 버섯을 즐겨 먹는다. 버섯 속에 있는 베타글루칸의 성분이 NK세포의 증식을 돕는 물질인 '사이토카인'을 생성한다.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한다. 베타카로틴(당근, 호박, 시금치 등), 이소플라본(콩, 두부, 된장, 청국장 등), 숙성마늘, 블루베리, 십자화과 채소를 매일 섭취한다. 숙성마늘을 복용하면 NK세포 활성도가 30% 증가한다. 청국장을 하루 100mg씩 섭취한 성인 99명의 NK세포 활성도는 4주 후에 39.4% 8주 후에 52.3%가 증가했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체내 염도에 신경 쓴다. 염도계를 사용하여 소변의 염도를 측정할 수 있다. 정산인의 염도는 0.9이다. 반면에 암환자의 염도는 0.4 이하다. 염도가 너무 낮은 것도 NK세포의 암세포 공격에 문제가 될 수 있다. 스트레칭을 한다. 유방암 환자는 림프절 절제로 인해 림프순환에 문제가 생긴다. 어깨와 목, 등 근육의 근막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매일 하는 것이 좋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트램펄린 위에서 뛰는 것도 림프순환에 좋다. 운동하면 체온이 올라가고 행복감을 주는 세로토닌 호르몬이 배출된다. 혈액순환도 빨라져서 염증 물질의 제거가 쉽게 된다. 최대한 천연에 가까운 보충제를 선택하여 복용한다. 다시마 추출물(후코이단), 아로니아 추출물, 강황, 아연, 맥주효모, 베타글루칸을 복용한다. 많이 웃고 감사하는 말을 한다.
[열방약국 유방암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