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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의 중요도 및 역할

by 제이메이크프롬 2024. 9. 27.

미네랄의 중요도

요즘 우리가 먹는 음식물에는 미네랄이 결핍되어 있다. 화학비료를 사용한 토양엣 자란 채소와 과일은 60년 전보다 미네랄 함량이 떨어진다. 1992년 미국에서 한 연구에 따르면, 1914년에는 사과 한 개가 인체에 필요한 1일 철분의 50%를 제공한다. 1992년에는 같은 양의 철분을 공급받으려면 사과 26개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리가 즐겨 먹는 가공식품에는 미네랄이 거의 없다. 또한 가공식품의 화학물질을 해독하는 데는 효소가 필요하다. 효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뼈에 있는 미네랄을 뽑아서 사용해야 한다. 편리한 인스턴트식은 칼로리를 제공하고 배고픔은 해결해 주지만, 필수 미네랄이 부족하다. 우리가 선택하여 먹는 음식이 암이 오는 환경을 제공해 주는 셈이다. 당신의 장바구니에는 어떤 음식이 있는지 살펴보자. 라이너스 폴링 Linus Cart Pauling은 30년 전에 분자교정의학이라는 새로운 의학을 창시했다. 분자교정의학에서는 사람이 병들게 되는 이유를, 체내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분자들의 농도가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를 바로잡아 주기만 하면 병은 저절로 낫는다고 한다. 분자교정의학에서는 가장 기초적인 물질로 미네랄을 꼽는다. 미네랄이 결핍되는 병원에서는 진단명이 나오지 않지만, 일상생활에서는 불편한 증상들이 많다. 그 증상은 만성적인 피로, 불면으로 나타나지만 뚜렷한 질병은 없는 상태이다. 이때는 영양의 균형을 잡아주고 세포 내 분자 교정을 하면 이런 증상들을 해결할 수 있다.

미네랄의 역할

인체의 91.58%는 산소, 탄소, 질소, 수고가 차지하고 그 나머지 원소는 미네랄이다. 90%의 미네랄은 일일 100mg 이상이 필요하다. 나트륨, 염소, 칼슘, 마그네슘, 칼륨, 인, 황 등 일곱 가지다. 나머지 10%를 미량 미네랄이라고 부른다. 미량 미네랄에는 철, 구리, 아연, 망간, 게르마늄, 요오드, 규소, 셀레늄, 코발트, 크롬, 불소, 몰리브덴, 바나듐, 붕소, 백금 등이 있으며, 이들은 효소 활성에 꼭 필요하다. 세포의 해독과 ATP를 생산하는 데 미랑 미네랄이 결핍되면 정상으로 작동할 수 없다. 미네랄의 역할을 살펴보자. 하나, 체내 조직의 구성 성분이다. 뼈는 칼슘, 인, 마그네슘으로 구성된다. 미네랄의 구성에 따라 뼈의 강도와 밀도에 차이가 생긴다. 둘, 효소를 활성화한다. 세포는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화학반응을 일으킨다. 이때 촉매 역할을 하는 것이 미네랄이다. 이런 화학반응에는 활성산소가 만들어지고 인체는 SOD(super oxide dismutase) 효소를 만들어 없애버린다. 이 효소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이 효소는 아연, 망간, 구리, 철, 니켈 등에 의해 활성화된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독성물질에 대한 해독력이 떨어진다. 미국 국립 노화연구소에서는 SOD 활성이 커야 장수를 한다는 결론을 냈다. 셋, 비타민을 활성화하고 호르몬을 만드는 재료가 된다. 비타민은 미네랄이 있어서 활성화된다. 현대인이 호르몬 관련 질환이 많은 이유는 미네랄 결핍 때문이다. 넷, 체액의 산 염기 평형을 유지한다. 우리 몸의 체액은 ph7.4를 유지해야 한다. 현대인이 섭취하는 음식은 주로 산성 식품이 많다. 체액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죽염에 함유된 미네랄을 섭취하여 산 염기 평형을 유지할 수 있다. 죽염에는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철, 구리, 망간, 코발트, 아연 등이 함유되어 있다. 현대인은 음식을 통해서 충분한 미네랄을 공급받지 못한다. 미네랄은 뼈, 치아, 근육, 혈액 신경세포 등에 곡 필요하며 각각의 미네랄은 서로 보완적으로 작용한다. 에너지 대사와 생화학적 반응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려면 필수 미네랄을 충분하게 섭취해야 한다. 해독, 재생과 면역력을 위해서라도 미네랄 보충제를 꼭 복용하는 것이 좋다. 미네랄이 충분하면 우리 몸에 암세포가 있더라도 증식과 발현을 억제할 수 있다.

암을 억제하는 대표 미네랄

아연은 약 70종류의 효소 활성화에 필요한 미네랄이다. 아연은 중요한 효소의 합성에 관여한다. RNA, DNA 등의 핵산과 단백질의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세포의 분열 및 분화과정에도 필수적이다. 인슐린 생성과 탄수화물 대사에도 관여한다. 선천적, 후천적 면역에도 모두 관여한다. 아연이 결핍되면 T세포와 B세포를 감소시킨다. 주의할 점은 아연은 반드시 망간과 같이 복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망간은 아연과 함께 면역조절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아연과 망간의 최적 비율은 4:1이다. 셀레늄은 항산화 효소의 구성 성분이다. 항산화제로 알려진 천연 비타민E의 1,970배, 합성 비타민의 2,940배의 효능이 있다. 셀레늄은 중금속의 독성을 해독하는 기능이 있고, 발암물질의 활성화를 막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지방 신진대사에 관여하여 혈전 생성을 억제하고 심장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도 한다. DNA의 손상을 막고 수리하는 역할도 한다. 암환자의 셀레늄 혈중 농도는 정상인과 비교하면 매우 낮다. 요오드는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티록신 호르몬의 구성요소이다. 티록신은 물질의 분해와 에너지 생산을 촉진한다. 요오드가 결핍되면 호르몬 불균형이 온다. 또한, 집중력 저하, 우울증, 단기기억력 저하, 피부건조, 안구건조증, 구강건조증, 비정상적인 면역체계, 역류성 식도염, 만성 칸디다, 질염, 유방 섬유 낭종, 난소 섬유 낭종,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요오드는 특히 유방암의 예방과 치료에 핵심이 된다. 우리가 섭취하는 채소와 과일에는 미량 미네랄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있다. 식단을 통해서 다양한 미네랄을 섭취하는 것은 기본이다. 하지만 이미 암이 생긴 환자라면 핵심 미네랄을 고함량으로 복용하여 대사 회로를 활성화해야 한다. 암환자가 꼭 챙겨야 할 미네랄은 대표적으로 칼슘, 유황, 아연, 셀레늄, 요오드이다. 이 다섯 가지 미네랄은 고함량으로 단독 성분으로 일정기간 복용하면 좋다. 이 외에 미량 미네랄은 10가지 이상 들어있는 천연 성분의 보충제를 선택하자.

[열방약국 유방암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