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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드 보충으로 유방암 재발 막다

by 제이메이크프롬 2024. 10. 29.

갑상선 환자 중 유방암 환자가 많은 이유

디톡스(독소 제거)를 하는 원소는 바로 "요오드"이다. 제노에스트로겐으로 인한 우리 몸의 내분비계 교란의 정상화를 위해 필수적으로 요오드를 섭취해야 한다. 요오드는 체내에서 생산되지 않으므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섭취된 요오드의 5%(50mg)는 갑상선에 쓰인다. 나머지 95%(1,450mg)는 유방, 위, 난소, 전립선, 피부, 지방, 근육 등의 세포 활동에 필요하다. 우리 선조들은 예로부터 미역, 다시마 등을 통해서 요오드를 섭취해 왔다. 그러나 현대인은 식습관의 변화(해조류 섭취 감소)와 제노에스트로겐의 증가로 인해서 대부분이 심각한 요오드 결핍상태이다. 현대인의 몸에는 독성 화합물인 불소, 브롬, 염소가 과다하게 축적되어 있다. 문제는 이 화합물들이 요오드와 경쟁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 3가지 화합물이 많으면 요오드가 체내에서 흡수되지 못하고 배출된다. 호르몬 교란 작용을 하는 브롬이 요오드 대신 갑상선에 흡수된다. 그 결과 갑상선 호르몬이 생성되지 않고, 갑상선 기능은 저하된다. "브롬 우세증'의 몸 상태가 되면 갑상선뿐 아니라 유방, 자궁, 난소, 전립선, 고환 등에도 영향을 준다. 이런 원인으로 갑상선암 환자가 몇 년 후 유방암이 재발되거나, 그 반대 경우도 발생된다. 여성에게 갑상선암, 유방암, 난소암이 2차 암으로 생기는 이유 중 하나는 요오드와 브롬에 있다고 본다. 요오드의 WHO하루 권장량은 0.15mg(150 마이크로그램)이다. 한국 성인 요오드 섭취량은 0.375mg(375 마이크로그램)이다. 미역국 한 그릇에는 1.5mg(1,500 마이크로그램)이 함유되어 있다. 일본인의 1일 요오드 섭취량은 4mg(4,000 마이크로그램) 이상이다. 우리나라의 요오드 섭취량은 WHO의 권고량은 넘지만, 환경 독소를 해독하기 위한 양에는 미치지 못한다. 일본은 요오드 섭취량이 다른 나라보다 높고, 갑상선, 유방, 자궁, 난소암의 발병률과 사망률이 미국, 유럽, 한국보다 훨씬 적다. 

요오드에 대한 새로운 관점

요오드는 '갑상선에만 사용된다.'는 의학계 인식으로 인해 유방질환의 치료에는 선택되지 못했다. 요오드는 갑상선뿐 아니라 유방과 난소, 자궁, 전립선, 피부 등에도 필요하다. 브롬이 체내에 축적되면 요오드는 체내에서 급격히 배출된다. 우리 몸에서는 유방, 갑상선과 다른 조직들이 요오드를 얻기 위해서 경쟁하게 된다. 경쟁이 지속되면 세포를 스스로 증식 해서 낭종이 생겨난다. 섬유 낭종의 원인 중 하나는 호르몬 부족이 아니라 요오드가 결핍된 것이다. 병원에서는 섬유 낭종에 별다른 치료가 없고, 크기가 커지면 수술로 제거하는 방법밖에 없다. 전신에 필요한 요오드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RDA(1일 권장량)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요오드의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다음과 같다.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한다. 비정상적인 세포를 감시한다. 정상세포와 비정상세포의 세포사멸을 한다. 화학물질을 해독한다.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를 살균한다. 위에 있는 헬리코박터균을 살균한다. 요오드가 다량으로 필요한 장기는 갑상선, 췌장 효소 분비샘, 위산 분비샘, 피부, 부신, 골수, 폐, 유방, 난소, 전립선 등으로 전신에서 필요로 한다. 요오드 결핍을 해소하면 머릿결이 좋아지고 , 탈모가 개선된다. 기억력, 집중력이 향상되고, 건조한 피부가 개선된다. 위산저하가 해결되고, 신진대사의 증가로 비만도 해결된다. 자궁질환, 근종, 내막증, 건강한 손톱, 유방 섬유선종, 갑상선 질환의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요오드는 암세포로 변이 되려는 비정상세포를 제거한다. 레이 에린 커넬리 박사는 유방암 예방과 치료에 요오드를 추천한다.  유방암의 예방적 차원에 필요한 요오드 적정 용량은 RDA 0.15MG의 80~330배가 넘는 12.5~50mg이다. 요오드를 고함량 복용할 때 갑상선 자극 호르몬 TSH가 상승하는데, 이것을 갑상선 기능 저하로 오해할 필요는 없다. TSH 수치가 올라가는 이유는 요오드를 흡수하기 위한 신체의 정상 반응이다. 요오드가 결핍된 사람의 증상은 아침에 부은 채로 일어나 머리는 안개 낀 것처럼 멍해서 일단 카페인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에너지는 없고 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부종과 비만이 생긴다. 피부에는 탄력이 없고 머리도 많이 빠진다. 유방, 자궁, 갑상선에 문제가 생긴다.

요오드로 재발을 막자

요오드 12.5mg은 미역국 10그릇에 해당하는 양이다. 우리 선조들은 출산 후에 한 달 내내 미역국을 섭취했는데, 너무나 지혜로운 방법이다. 산모가 출산으로 소진한 요오드를 채워줌으로써 회복이 빨라지는 것이다. 항암 주사를 맞고 오거나 방사선 치료를 할 때 전복을 넣은 미역국을 추천하는 이유는 해독력이 빠르고 원기 회복에 좋기 때문이다. 갑상선 호르몬이 흡수가 잘되는 형태로 세포 내로 전환이 잘되지 않는 상태를 갑상선 기능 저하라고 본다. 갑상선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으면 세포 속의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잘 만들지 못한다.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기고 만성피로와 비만이 동반되다. 요오드가 필요 없는 세포는 존재하지 않고 모든 장기는 요오드가 필요하다. 펠처스 박사에 의하면, 각 장기의 요구량은 갑상선 6mg, 유방 5mg, 부신, 흉신, 난소, 시상하부, 뇌하수체 각 2mg이 필요하다고 한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각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요오드 1일 요구량이 12.5mg 이상이 필요하다. 12.5mg의 요오드를 섭취하면 '델타-요오드락톤'이라는 항암물질이 만들어진다. RDA 0.15mg의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와 생성에 관여하는 용량이다. 델타-요오드락톤은 세포의 사멸 기능(아포토시스)을 조절하는 물질이다. 세포가 생명을 다해서 죽는 것을 세포 사멸기능이라고 한다. 암은 이 사멸기능에 오류가 생긴 것이다. 요오드의 고함량 복용으로 세포 사멸기능을 정상화하고, 유방암 등 각종 암 등의 전이 및 에방을 할 수 있다. 요오드를 복용할 때는 셀레늄과 아연을 함께 복합제로 복용하는 것이 흡수와 대사 개선에 좋은 효과를 낸다. 다음의 10가지 항목에서 5가지 이상 해당이 되면, 요오드 결핍이 상당히 진행된 것이다. 유방이나 자궁, 난소 질환이 있다. 갑상선 결절이나 낭종이 있다. 손발이 차고 추위가 싫다. 몸이 붓는다. 체중이 늘고 안 빠진다. 목에 이물감이나 통증이 있다. 머릿속에 안개처럼 뿌옇다. 우울감이 있다. 잦은 감염이 생긴다(편도염, 질내 감염, 방광염, 감기, 림프절염). 피로감이 있다. 고함량 요오드 복용으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 수 있고, 유방암 재발의 근심에 서 벗어날 수 있다. 피로에서 해방되는 것은 물론 생활에서 활력이 넘치고 피부도 탄력이 생긴다.  요오드 고함량은 의사와 약사의 상담을 받고 투여해야 한다. 본인의 생각대로 용량을 결정하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