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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압착 오메가3 지방산 보충하라

by 제이메이크프롬 2024. 10. 30.

산화, 산패되지 않은 식물성 오메가

오메가 3 지방산은 식단에 생선과 견과류, 식물성 기름을 포함하고, 품질이 좋은 보충제로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의 하나는 지방, 곧 기름 성분이다. 지방은 세포막과 호르몬의 재료가 된다. 지방은 꼭 필요하지만 산화, 산패도지기 쉬운 특성 때문에 잘못된 지방 섭취는 인체에 독소로 작용한다. 나쁜 기름을 계속 섭취하면 세포막이 산화되고 산소와 영양소가 세포에 공급되지 않는다. 산화된 기름 섭취가 암과 같은 만성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좋은 기름이란 산화되지 않은 기름인데, 주로 식물의 햇 종자에서 얻어진다. 15~25도의 상온에서 열을 가하지 않는 공법으로 추출한 기름은 우리 몸에서 좋은 기름으로 작용한다. 좋은 기름을 섭취하면 세포막이 새로워진다. 암의 원인 중 하나인 세포 내 산소 결핍상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화되지 않은 햇 종자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메가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이런 오메가 3 지방산은 산소를 자석처럼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여 세포의 호흡 기능을 강화한다.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의 효율이 올라가서 에너지 생성이 잘 되게 한다. 생선에서 얻어지는 오메가 3 지방산은 암환자에게 권하지 않는다. 생선에서 기름을 뽑아내는 과정은 고열 처리, 표백, 중화, 탈취 등의 과정을 거친다. 생선 기름은 산소, 빛, 열에 노출되면 그 즉시 산화된다. 이러한 기름의 섭취는 세포막을 산화시키고 세포 내 산소 호흡을 35% 이하로 떨어지게 하여 세포의 변성이 시작된다. 인체 내에서 면역, 혈당, 혈압을 조절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은 오메가 3 지방산의 대사로 만들어진다. 산화된 생선 오메가의 섭취는 프로스타글란딘을 만들지 못하고 결국 신체는 건강하지 않게 된다.

좋은 오메가 3 선택하는 법

우리가 지방이라고 부르는 기름에는 크게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 두 종류가 있다. 포화지방산은 고기 속 지방, 코코넛오일 등이다. 불포화지방산에는 오메가 3,6,9가 있고, 오메가 3,6이 필수 지방산이다. 오메가 3(알파리놀렌산)에는 연어, 고등어, 아마씨, 들깨, 치아시드유 등이 있다. 오메가 6(니놀레산)에는 홍화씨, 해바라기씨, 옥수수, 콩, 호박씨, 해바라기씨 등이 있다. 오메가 9(올레산)에는 유채 씨, 올리브유, 아보카도유 등이 있다. 필수 지방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 섭취한다. 하루 열량 중 12%를 불포화지방산에서 섭취해야 한다. 재료에서 기름을 짜내는 데는 저온 압착법, 고온 압착법, 유기용매 추출법이 있다. 저온 압착법은 콜드 프레싱으로 전 과정에서 저온이 유지되므로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다. 값은 비싸지만 맛과 향이 좋다. 한국인의 기름인 참기름과 들기름은 고온에서 볶아서 추출하는 고온 압착 방식이므로 기름의 양은 많으나 산패가 된 것이다. 암환자는 참기름, 들기름과 식용유를 없애고 저온 압착 방식의 신선한 기름으로만 섭취해야 한다. 들기름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다. 들기름은 열을 가하지 않고 기름을 짜낸 지 1개월 이내의 생들기름을 냉장고에 넣고 섭취한다. 플라스틱병에 들어있는 기름은 쓰지 않고 병에 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아보카도유, 생들기름, 저온 압축 추출 해바라기씨유 등으로 오메가 3,6,9 지방산을 섭취한다. 오메가 3 보충베는 보통 캡슐 제형과 액상으로 된 제품이 있다. 캡슐 제형은 입에서 터트려서 비린내가 난다면 이미 산패된 저가의 제품이다. 트리메틸아민이라는 독소가 생성된 것이다. 오메가 3은 절대로 저가의 제품을 선택하면 안 된다. 차라리 복용하지 않는 편이 낫다. 냉동실에 넣었을 때 얼지 않아야 한다. 오메가 캡슐은 투명해야 하고 식물성 오메가인 아마씨 함유 제품은 옅은 노랑 색깔을 띤다. FDA에서 승인된 제형은 EE-form으로 처방약인 오마코가 순도 80%에 해당하는 오메가 3 제품이다. EE-form으로 만들어진 오메가 3은 식후 30분에 위액이 ph3~4에서 분해되어 소장에서 흡수된다. 식후 30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오메가 3와 유방암

오메가 3의 중요한 효능 중 하나는 미세 염증을 줄이는 것이다. 염증에 오래 노출된 몸은 오메가 3와 오메가 6의 비율이 1:20 비율로 균형이 깨져 있다. 가장 이상적인 비율은 1:2에서 1:4 정도다. 현대인의 식단은 동물성 단백질, 가공식품, 인스턴트 섭취로 오메가 6의 섭취가 많은 상태다. 만성 염증을 없애려면 식단 중에 오메가 6 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줄이고 오메가 3의 섭취를 늘린다. 오메가 3은 체내 합성이 되지 않으므로 보충제로 복용해야 한다. 최근 충남대 임교수팀은 오메가 3 지방산이 유방암세포의 자가 사멸을 유도하고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것을 밝혀냈다. 오메가 3 지방산의 대사산물인 프로스타글란딘 E3가 암세포의 발생,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데 오메가 3 지방산의 체내 비율이 높을수록 효과적으로 생성된다. 이 연구팀은 체내에 오메가 3 지방산 함량이 20배가 높은 쥐를 통해 실험을 진행했다. 임 교수는 "오메가 3 지방산을 꾸준히 복용하면 유방암을 예방하고 전이를 억제하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다른 연구사례가 있다. 미국 네브래스카대 연구팀은 유방암을 일으킨 쥐에 한 그룹은 오메가 3 지방산, 다른 그룹은 오메가 6 지방산을 사료에 공급했다. 35일 후 쥐를 해부한 결과, 오메가 3 지방산을 섭취한 그룹이 종양 생성 속도가 느리고 크기도 50가 작았다. 생존 시간도 연장되었고, 면역세포인 T세포의 숫자도 많이 발견되었다. 이 그룹은 염증 발생도 훨씬 적었다. 중국 저장대학 연구팀은 유방암 발병자 20,905명을 포함한 883,585명의 오메가 3 지방산 섭취를 분석하는 연구를 했다. 그 결과 오메가 3 지방산 섭취군의 유방암 발병이 14%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오메가 3 지방산은 암세포가 혈관이나 기관들의 ;기저막'에 들러붙어 뚫고 들어가는 것을 저지한다. 또한 항암요법과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향상한다. 유방암 환자가 표준치료 후에 보충제를 복용해야 한다면 그중 하나는 저온 압착으로 햇 종자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메가 지방산이다. 당신의 약장 안에 있는 오메가 3 제품이 생선 오메가 거나 저가의 오메가 3이라면 그것을 처리하는 것으로 새로운 치료가 시작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