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시간1 면역력 80% 장에서 결정, 장내 세균 불균형 해결 에너지를 내려면 소장을 챙기자히포크라테스는 '모든 질병은 장에서부터 시작된다'라고 한다. 최근 연구에서는 우리 몸의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새로운 관점들을 제시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질병의 90%가 장내의 미생물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한다. 장내 세균이 유전자 발현의 스위치를 켜거나 끌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몸은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인간의 장에는 약 100조의 세균이 있다. 장내 세균은 우리 몸의 세포보다 2배 정도가 많다. 장은 무게로 따지면 1~2kg이다. 미국의 신경 생리학자 마이클 거슨은 장을 제2의 뇌라고 명명했고 요즘은 장내 미생물을 제6의 장기로 보기도 한다. 그만큼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현대인은 병원에서 검사해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들로 고통을 받는다... 2024.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