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신경2 스트레스가 주는 파괴력(호르몬, 불안) 스트레스가 몸에 미치는 영향우리 몸과 마음은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에 따라 교감신경이나 부교감신경으로 치우치게 된다. 교감신경으로 치우친 것은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 몸이 망가진 상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고혈당과 저체온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것은 만성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고혈당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몸 안의 염증을 높인다. 혈액순환 저하로 인한 저체온은 면역력을 급격히 떨어뜨린다. 반면에 스트레스가 줄어들면 우리 몸은 발열을 통해 치유 반응을 한다. 일본의 고토 곤잔은 "명현반응이 일어나지 않으면 그 병이 낫지 않는다."라고 했다. 명현반응은 몸이 신경계 균형을 잡아가면서 일시적으로 부종, 발열, 통증을 일으키는 부교감신경의 반사작용이다.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돌발적이지 않고 예측 가능한 환경.. 2024. 11. 14.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 교감신경 vs 부교감신경 장기교감신경부교감신경동공확대수축침샘억제촉진기관지이완수축호흡촉진이완심혈관촉진이완위장억제촉진간포도당 분비 부신촉진 방광이완수축땀샘촉진 낮에는 교감신경이 우세하여 심장의 작용을 촉진하고 호흡을 조절한다. 반대로 휴식할 때나 식사할 때는 부교감신경이 우세하여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이 자율신경의 조절은 내부장기와 혈액 속의 백혈구에도 영향을 미친다. 백혈구도 역시 인체의 면역력의 지표가 된다. 면역 시스템을 관장하는 백혈구는 크게 3가지로 분류한다. 과립구(전체의 65%), 림프구(35%), 마크로파지(5%)로 구성된다. 과립구는 호중구, 호산구, 호염기구로 나뉘는데, 대부분이 호중구가 차지한.. 2024.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