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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콘드리아3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 50% 상승, 저체온과 스트레스 저체온과 스트레스스트레스에 의한 체온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철망에 가둔 쥐와 보통 상태의 쥐를 관찰한 연구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은 쥐는 체온이 떨어졌고, 과립구 즉 염증 물질이 많아졌다. 체온을 올리려면 제일 먼저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스트레스 환경에서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고 우리 몸은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잘 감지하지 못한다. 우리나라에서 40,50대의 암환자가 급증하는 원인은 이 연령대의 업무가 과중하기 때문이다. 집과 직장에서 감당해야 할 일과 인간관계가 가장 복잡한 시기이기도 하다. 암에 걸린 사람들은 몇 년 동안 수면 부족, 고민, 과중한 업무, 인간관계의 어려움과 갈등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누적된 경우가 많다. 이런 상태에서 항암, 방사, 수술을 받으면 신체에 스트레스 독소를 더 얹.. 2024. 10. 7.
필수 지방산 기름 오메가3, 세포막과 미토콘드리아 세포막과 미토콘드리아우리의 몸은 50개 조 세포로 이루어진 유기체이다. 모든 세포는 각각 호흡기관과 소화기관을 가진 하나의 생명체이다. 세포는 칼륨, 칼슘, 산소, 포도당, 독성물질, 에스트로겐, 빛 등의 자극을 인지할 수 있다. 세포막에는 수만 개의 센서가 있어서 물질의 신호에 반응한다. 스탠퍼드 대학교의 브루스 립튼(Bruce H.Liption) 교수는 세포막이 세포의 '뇌'로 작용한다고 한다. 세포막이 어떤 물질을 세포 안으로 받아들일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세포막의 기본 구조는 인지질 이중층으로 되어 있다. 세포막을 통해 여러 물질의 이동이 이루어진다. 세포막의 콜레스테롤 구성 비율에 따라 유동성이 달라진다. 세포 안에는 '세포 속 발전소'에 해당하는 미토콘드리아가 있다. 미토콘드리아는 섭취한 영.. 2024. 9. 26.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과 케톤 생성 식단 알츠하이머병과 케톤 생성 식단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기억, 인지 기능 및 독립성을 앗아가는 파괴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현재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치료법은 없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케톤 생성 식단과 같은 식이 요법이 이 쇠약해지는 질병의 증상과 진행을 관리하는 데 영향이 있다고 본다. 케톤 생성 식단과 알츠하이머병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고 이 질환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에게 잠재적인 이점과 영향을 밝혀낼 것이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플라크 및 엉킴으로 알려진 비정상적인 단백질 침전물이 축적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진행성 뇌 장애이다. 이러한 침전물은 신경 세포 사이의 통신을 방해하여 인지 기능의 점진적인 저하, 기억 상실 및 행동 변화를 초래한다. 알츠하이머병의 정확.. 2024.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