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부작용의 오심,구토,구내염,탈모,말초신경병증,피부 발진, 손발톱
오심, 구토, 구내염, 탈모 어떤 항암제를 써도 기본적으로 다양한 증상들을 동반하게 된다. AC조합일 때 빨리 재생되는 세포들도 같이 손상을 입기 때문에 구강 내 세포, 위점막 세포, 모낭 세포가 먼저 공격을 받는다. 울렁거림이 심해서 밥 한 숟가락을 넘기기가 힘들다. 이때 병원에서는 먹는 진통제와 붙이는 패치를 처방해 준다. 울렁거림은 항암제 투여 후 2~8시간에 증상이 나타나고 3~5일 도안 지속된다. 오심과 구토를 진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레몬즙이나 생강차다. 레몬 1개에 꿀 약간을 넣고 물에 희석해서 마시면 입맛도 돌아오고 울렁거림이 진정된다. 항암 약이 누적되면서 2,3차에 어김없이 구내염이 생기기 시작한다. 칫솔모가 아주 부드러운 유아용을 준비하고 구내염이 심할 때는 거즈를 사용하여 양치..
2024. 10. 14.
혈액검사 백혈구, 호중구, 림프구 수치를 체크
혈액검사지 이해항암제를 투여할 때 기준이 되는 것은 백혈구와 림프구의 개수이다. 그 기준이 되는 수치는 다음과 같다.백혈구 : 혈액 1 ㎣ 당 3,000~4,000 개 이상림프구 : 혈액 1 ㎣ 당 1,000 개 이상이것이 항암제를 투여할 수 있는 수치다. 매번 혈액검사에서 이 2가지 수치를 염두에 두고 백혈구 수치가 올라가도록 식이요법에 신경을 써야 한다. 림프구가 1,000 개 이하로 떨어진다면 외부에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퇴치할 면역력이 바닥인 상태이다. 그렇다면 가장 이상적인 백혈구 내의 과립구와 림프구의 비율은 얼마일까? 자율신경이 가장 균형이 잡힌 경우의 백혈구 수는 혈액 1 ㎣ 당 5,000~8,000이다. 좀 더 범위를 좁힌다면 5,000~6,000이다. 백혈구 수치가 높게 나오는 의미는..
2024.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