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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저산증 해결 및 암세포 알칼리성으로 사멸 우리 몸의 적정 pH는 얼마인가?우리 몸은 약알카리성이 최고의 건강 균형 상태이다. 건강할 때 혈액, 척수, 침의 pH는 7.4에 해당한다. 암환자들의 소변 pH는 4.5~5.5를 나타낸다. 말기일수록 몸의 산성화는 더욱 심해진다. pH를 측정하기 좋은 시간은 아침 일찍 공복 상태다. 입에 고여 있는 침을 모아서 리트머스 시험지에 측정한다. 또는 소변의 농도를 리트머스 시험지로 측정할 수 있다. 간단히 리트머스 시험지로 소변만 검사해도 내 몸의 균형상태를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조건들이 체액을 산성화 시키는 것일까? 가공식품과 첨가물이 있는 음식은 몸을 산성화 한다. 설탕, 튀김 음식들도 세포 내 산소 공급을 막기 때문에 줄이거나 끊어야 한다. 대표적인 산성 식품은 버터, 우유, 돼지고기, 쇠고기 .. 2024. 10. 3.
만성 염증 일으키는 활성산소와 항산화제 활성산소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ATP와 함께 활성산소가 만들어진다. 모든 전자는 짝이 있을 때 안정화된다. 짝이 없는 상태인 활성산소는 안정적인 분자들을 공격하여 전자를 빼앗아 간다. 건강한 세포가 전자를 빼앗기는 작용을 산화 과정이라고 부른다. 공격받은 정상세포는 짝을 빼앗겨 자신이 활성산소가 되어버린다. 이런 반응이 연쇄적으로 세포에 일어나면 혼란이 생긴다. 활성산소가 DNA와 반응하면 DNA 기능이 변화되어 암을 만든다. 활성산소가 단백질과 만나서 뇌에 쌓이면 치매를 유발한다. 활성산소가 지방과 만나면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킨다. 이렇게 활성산소는 전신의 조직을 손상하여 질병을 유발한다. 암세포는 활성산소의 지속적인 공격을 받고 손상되어 변형된 세포다. 활성산소가 세포의 전자를 빼앗기지 않게.. 2024. 10. 3.
면역력 80% 장에서 결정, 장내 세균 불균형 해결 에너지를 내려면 소장을 챙기자히포크라테스는 '모든 질병은 장에서부터 시작된다'라고 한다. 최근 연구에서는 우리 몸의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새로운 관점들을 제시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질병의 90%가 장내의 미생물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한다. 장내 세균이 유전자 발현의 스위치를 켜거나 끌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몸은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인간의 장에는 약 100조의 세균이 있다. 장내 세균은 우리 몸의 세포보다 2배 정도가 많다. 장은 무게로 따지면 1~2kg이다. 미국의 신경 생리학자 마이클 거슨은 장을 제2의 뇌라고 명명했고 요즘은 장내 미생물을 제6의 장기로 보기도 한다. 그만큼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현대인은 병원에서 검사해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들로 고통을 받는다... 2024. 10. 2.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 교감신경 vs 부교감신경                                     장기교감신경부교감신경동공확대수축침샘억제촉진기관지이완수축호흡촉진이완심혈관촉진이완위장억제촉진간포도당 분비 부신촉진 방광이완수축땀샘촉진  낮에는 교감신경이 우세하여 심장의 작용을 촉진하고 호흡을 조절한다. 반대로 휴식할 때나 식사할 때는 부교감신경이 우세하여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이 자율신경의 조절은 내부장기와 혈액 속의 백혈구에도 영향을 미친다. 백혈구도 역시 인체의 면역력의 지표가 된다. 면역 시스템을 관장하는 백혈구는 크게 3가지로 분류한다. 과립구(전체의 65%), 림프구(35%), 마크로파지(5%)로 구성된다. 과립구는 호중구, 호산구, 호염기구로 나뉘는데, 대부분이 호중구가 차지한.. 2024. 9. 30.